파란 일상._.

어제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해서 잤는데 너무너무 피곤하다 ㅠㅠ 눈이 아픈 느낌.. 이번에 뮤지컬 보면서 렌즈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 ㅋㅋㅋ 한달용 렌즈 뜯어놓은게 있어서 그걸 계속 꼈는데 점점 갈수록 눈이 더 뿌옇고 잘 안보인다. 아까워서 그냥 쓰려고 했던게 치명적인 단점이 돼버린..! 관극에 꽤 많은 방해가 됐다 ㅠㅠ 다음부터는 그냥 일회용 껴야겠다.

나의 영혼의 고향 멤피스 ㅋㅋㅋㅋㅋㅋ 레베카도 본다!! 당일치기지만 신난다😆🎵

지난번 빨래 보고 온 후로 자주 생각나네... 얼른 또 보러가고싶다🥺💕

2023.08.17 목요일 감정일기✍️ 다 비우고 지워낸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잘 정리중이다. 정리하면서도 헛헛한 마음이 든다. 마냥 시원할거라 생각은 안했지만.. 내가 상처받는 관계를 끊어내는 것도 더이상 감정을 쏟을 수 없는것도 나한텐 당연한일!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괜찮다😊 내 감정과 지금 이 순간이 1순위가 되기💕 끝나는게 있으면 시작도 있는 법🤗

티스토리 블로그는 일상용으로 sns처럼 쓰기로 결정했다!! 덕질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고 앞으로 거기에 쓸 예정이다🥰 어쨋거나 일상&일기 블로그를 훨씬 더 자주할 것 같긴하다 ㅋㅋㅋㅋ❤️

2023.08.14 월 밤 11시 6분 감정일기✨ 바빠서 못 읽던 책을 빠르게 읽어나가고 있다. 몽글몽글 시린마음 결말이 기대되고 궁금하다. 요즘의 나는 그렇다. 자주 내 마음을, 나를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. 평생을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던 상태에서 이제는 변하고 있다😊 이런 나의 요즘이 정말 정말 감사하다. 내 인생에서 내가 나를 제일 사랑했었는데 나는 나를 계속 외면하고 모른척했다. 내가 나를 속일 순 없는건데 계속.. 상처주길 반복했다. 하지만 이제는 내가 나를 정말 잘 돌봐주어야지🥰 그래야 내 사람들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테니

나는 단순하고도 복집한 사람이다 ㅋㅋㅋㅋ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단순하게 보는 경향이 강한데 내가 평소에 말을 진짜 많이 안하기 때문에 그렇다. 나는 처음 만나거나 한 번만 만나는 사람한테만 말이 많다. 일회성 만남이니까😁 특히 회사에서 말을 진짜 안하는데 생각하느라 말을 안할때가 훨씬 많았었다. 요즘은 말 그대로 ‘단순’해지기가 목표다😊 그냥 간단하고 편하고 단순해지기 고요해지기! 글로 내 생각을 풀어 낼 수 있는게 참 감사하다💕

은아렘 보고싶어요................ 영미렘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라이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😭😭😭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