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란 일상._.

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나는 겨울 끝 한자락에 서 있어 꽃 피는 봄날을 기다리며

좀 슬퍼하면 어때, 혼자인 게 뭐가 어때 잠시만 이렇게 난 나일까 생각을 해

우리가 처음 만난 날, 작은 빛을 기억하니? 나의 위로가 되는 곡 우리의 밤을 불 비춰주오, 눈부신 그대의 이름으로✨날 지켜주오 너의 그 슬픔과 기나긴 외로움에는 모든 이유가 있다는걸 너의 그 이유가 세상을 바꿔 갈 빛이라는 걸... 힘들 때마다 꺼내듣고 소중히 감사하게 듣는다. 잠시나마 나를 치유하는 귀한 곡

내가 나한테조차 솔직하지 못해서 나를 너무 괴롭게 했구나.. 사실은 아니면서 착한 척 괜찮은 척 살아왔네 평생을 나를 무시하면서 살았다. 이제와서야 알게 된 내 진짜 모습들은 충격이고 미안하고.. 힘들기도 하다. 남들 보기에 좋은사람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. 그래 어떻게 늘 좋기만 하겠어. 이제라도 변해가자 할 수 있을거야. 아이 캔 두잇😊

어제 드디어 퇴사하겠다고 말했다!!! 8년 다닌 회사와 안녕이라니 ㅎㅎ 시원섭섭한 마음도 살짝 들었지만 결국은 시원하게 떠나게 될 것 같다☺️ 잘 마무리 하고 떠나자! 너무 신난다!!! ㅋㅋㅋㅋ

2023.08.24 목요일 21:31 감정일기🎵 나를 받아들인다는건 뭘까? 아주 작은 물음에서 시작할 수 있는거였구나 나는 단 한순간도 내 삶을 신뢰한적이 없었구나.. 한없이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 든다.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답하는거에 거리낌이 없다는거다.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해보자 나를 믿고😊 내 생각보다도 훨씬 내가 이 세상을 그래 나의 세상을 많이 사랑하고 있었나보다. 내가 모르겠다 괴로워할때도 언제나 내 안에 답이 있었음을..🥹

오늘 벤허 티켓팅 대성공💕 꺅 은배우님 회차로 1열!!!✌️ 티켓팅 마무리 되니 속편하당!!

흑흑 밤새 체해서 진짜 너무 아팠다 ㅠㅠㅠ 요즘 몸이 너무너무 안좋다😭😭